지난해 러시아 현지 대구 조업이 크게 부진해 대구 수입량은 19만9000t으로 전년(34만2000t)보다 41.
그러나 때로는 진부하리라 여겨지는 옛말이 가슴에 딱 와 닿은 경우도 있다.권력을 앞세워 반대 세력을 억누르기도 한다.
참선비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태평성대를 이룩할 통치자가 존재하고 있는가.그때 딱 들어맞는 해결책이 바로 ‘시의였다.풍부한 학식과 탁월한 이론.
문무에 능하여 담당하지 못할 일이 없는 사람이다.옛날이야 선비라는 남편은 집안 살림을 모르고 아내가 살림을 하던 시절이어서 어진 아내는 집안의 가난을 해결할 능력이 있을 경우가 많았을 터이다.
그들이 과연 다산이 기롱(譏弄)한 잘못된 선비들은 아닌지 반성해볼 일이다.
자나 깨나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던 애국심으로 보거나 두 분은 많이 닮은 점이 많다.전제군주 국가 시절의 이야기이니 통치자 군주야 갈아 치울 방법은 없으나.
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 요즘 사용하는 말들이야 당연히 참신해서 좋다.
참선비가 없었던 것도 불행이지만.집안이 가난하면 슬기로운 아내가 생각난다라는 말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