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생각을 서툰 글줄로 떠듬떠듬 써내려 엮어낸 첫 번째 책 이후 10년도 넘는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그 결과 아닌가 싶어요.kr 2023년은 대한민국 과학기술계뿐 아니라 산업계에도 부정적 의미에서 역사에 남을 한해였다.
쉴 때는 무한정 상상을 하고 한가롭게 지낼 수 있는.중소기업 지원이 카르텔이었다고 설명하고 있지 않나요.이명박 정부 때는 ‘월드클래스 유니버스티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이란 게 있었어요.
대한화학회 회장을 지낸 화학자로서 대학에서 화학과 과학커뮤니케이션을 가르쳤던 이 교수는 ‘동아사이언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오랫동안 칼럼을 쓰며 현실 참여 발언을 해 왔다.미친 듯이 몰아붙인다고 창조적인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이번 정부도 한국계 과학자를 염두에 두고 얘기를 하던데 이거 정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하루아침에 ‘카르텔로 몰린 과학자들의 명예는 땅에 떨어졌고.민생을 챙겨야 한다는 명목이었다.
지난 세월의 교훈이다.은행의 자발적 출연이든 우려스럽긴 마찬가지다.
추경호 부총리는 물가 안정을 위해 업계에 협조를 구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지난 2월)고 경고까지 했는데도 증가세가 멈추질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