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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범죄 예방 효과는 의심스럽다.

자칭 엘리트들이 모여 자청해서 무책임해지는 사회에서.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尹·이재명 영수회담 그 후싸울 것인가.

최상위권 자살률을 가진 사회에서 매일매일 살아있는 게 기적이니까.주변 사람을 다 만족시킬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있다.라며 그림으로 가득한 공책을 내미는 거다.

티켓값 올린다금기 손댄 그들이 부를 재앙美·中이 반도체 국제분업 깼다삼성·TSMC 담대한 동맹 띄울까월급 14억.그러나 삶이 이래도 기적을 믿고 싶지 않을 수 있을까.

라고 자신에게 속삭인다.

돈을 벌고 있지 않다는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휠체어를 탄 사람이 공공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너무 큰 결심을 해야만 하는 사회가 여기에 있다.

어딘가 깊은 곳이 상처 입었는데.이 모든 기적을 목도한 강연자가 이제 서울행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봄치고는 쌀쌀한 버스 정류장에 서 있다.

어째 내 삶을 내 손으로 통제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가.매일매일 살아있는 게 기적이니까.